生 生 임진성 개인전 (2017. 5. 24 – 5. 30)



꿈을 통한 이상 세계로의 유희(遊戱) -현대인들은 치열하게 펼쳐 진 고달픈 현실 속에서 피안의 세계인 유토피아를 꿈꾼다. 동양에서 예로부터 산은 심미(審美)의 대상으로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칭송되었다, 특히 동양의 화가들은 산수화에서 산을 도원경(桃源境)으로 구현 하였다. 꿈의 세계는 불가능이 없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다 꿈속에서 찾아낸 유토피아는 만물의 시원이자 영원한 존재인 산수이며 이곳에서 피안의 시간을 가진다. 수묵과 금분의 사용 -수묵(水墨)으로 드러내는 진한 먹빛과 자연스러운 번짐이 남겨 놓은 여백은 꿈의 세계이자 이상과 현실의 경계이며, 영혼의 호흡이다. 금분의 화려함과 절제된 선묘로 표현된 산수 풍경은 피안의 세계인 유토피아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