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hun Shin ∙2019.04.17 - 04.23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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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hun Shin   Director's Cut 

 2019.04.17 - 04.23 /  GALLERY GRIMSON SEOUL


 

Director’s Cut

신영훈 개인전

2019. 4. 17 – 4. 23

 

Gallery Grimson is proud to present Younghun Shin’s Solo Exhibition. Shim has been painting female portraits for many years. His new works include female figures and landscapes. The sceneries may seem realistic but hold surrealistic aspects. Shin is not trying to depict ‘utopia’ but displaying world in his own view.

  

주로 인물화를 그리던 신영훈은 요 몇 년간의 변화를 담은 이번 전시에서 풍경화를 보여준다. 전시에 포함될 설치작품 또한 그림 속 풍경과 같은 이미지를 활용한다. 그것은 작가로서 전격적인 변신일까. 그러나 [Director's Cut]이라고 붙은 작품들은 이미 자신에게 있던 것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인상이다. 감독편집판이란 대규모 자본투자의 예술이기도 한 영화에서 대중보다는 작가의 선택을 강조한다. 회화보다는 역사가 짧지만, 회화의 관례까지 모두 흡수하며 발전해온 100년 이상 된 장르인 영화는 대중문화의 범주에만 묶어 놓을 수 없게 된 지 오래다. 작가는 [전원일기]부터 [시네마 천국]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것 예술적인 것을 가리지 않고 즐겨 보는데 그런 영화들은 다소간 현실도피의 수단이다. 가운데에 침대를 설치한 영상작품은 그가 영화에서 기대하는 바를 나타낸다. 무릉도원 같지만, 결국 사라지는 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