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yung Lee ∙ 2011.04.13 - 04.19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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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yung Lee   가상의 풍경

2011.04.13 - 04.19 / GALLERY GRIMSON SEOUL 


LEE, NA KYUNG - 가상의 풍경 ( 2011. 4. 13 - 4. 19)  

그림에서 묘사할 수 있는 형상이 살아 숨쉴 수 없다면 공간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그러면 추상의 구도 속에서는 어떻게 공간을 찾을 수 있는 것일까? 그림에서 인식이란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니고 신체 조직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는 것을 느끼고, 공간은 보여지는 것이나 알려진 것만이 아니라 느껴지는 것이다. 이나경 작가는 그녀의 그림에서 비록 그것이 분명한 그림이지만 우리로 하여금 공간을 느끼게 한다. 동시에 그녀는 붓으로 감동적인 제스처를 취하고, 또한 색깔을 화폭 주변의 필요한 요소요소에 흠뻑 적시며 동시에 꽃을 연상하게 하는 형체나 색소의 표면 처리만을 한 형체 옆에 구조물을 그려 넣거나 하여, 아무리 추상적인 유형이나 분위기라 할지라도, 그림 평면 의 배경이나 그것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공간을 서술하기 위해 사물을 배합하고 정리하고 있다.

Peter Frank(Senior Curator at the Riverside Art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