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yun Yeo ∙ 2013.08.28 - 09.03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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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yun Yeo   Before Sunrise

2013.08.28 – 09.03 / GALLERY GRIMSON SEOUL 


여소현 개인전_ Before Sunrise (2013. 8. 28 - 9. 3)  

이번 전시회 작품들에서 여소현은 지나온 시간과 현재의 내 모습, 그리고 다가올 내일에 대한 간절한 애정을 갖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관조하고 있다. 자신의 내적 상황을, 다양한 인물군상을 모티브로 서정적으로 감응해 내는 마음자락이 그림의 바탕임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처한 공간과 상황, 그리고 다양한 환경 속에서 읽혀진 혹은 기억된 찰나들을 화면 위에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억들은 맹목적인 재현이 아닌 스스로의 기억에 대한 감흥, 그리고 다양성과 가능성을 통하여 연출하고자 했다. (중략)

그는 인간의 내적 속성을 최대한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선으로 표출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붓의 놀림과 선의 자취. 삶에서 받은 감흥의 이미지화, 다양한 시간의 흐름이 공존하는 양상, 현상 너머에 존재하는 생명과 흐름, 호흡 같은 것들을 선과 질료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서 표현해 내고자 하는 것들이 화면 요소요소에 나타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종경(조선대 미술대학장)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