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ngsaeng Park ∙ 2012.11.07 - 11.13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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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gsaeng Park    Land scape of City

2012.11.07 - 11.13 / GALLERY GRIMSON SEOUL

박능생 개인전- Land scape of City (2012. 11. 7 - 11. 13)  

본인의 작품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도심 속 의 풍경과 자연 풍경을 작품의 화두로 나타내고 있다. 거기에는 기계화된 인간, 밀집된 공간, 재개발 되어져 가는 황폐된 자연과 도시, 인간소외, 현대 문명과 연관된 생활 현장, 거대한 철골 구조의 빌딩 숲, 그리고 도심 속 을 가로 지르고 있는 강 등 을 주 소재로 삼고 있다. 도시는 우리가 딛고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지속적인 체험과 그 표현에 있어서 자생적이고 주체적인 시각을 펼치려는 움직임에 대하여 일상으로 만나는 정경이다. 거기에는 언제나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질서를 의식한 정신이 내재 되었고 그러한 조화와 질서를 조형의 궁극적인 의미를 밝혀 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일상 주변에 펼쳐진 도시의 모습을 본인의 새로운 시각과, 느낌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그것이 형상적이던 추상적이던 이러한 도시환경, 외부세계와의 관계를 부정하면서 전개 될 수 없다는 사회적 연관성의 중요성 내지는 문화적 부합성에 입각해 볼 때 더욱 진지하게 다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 작가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