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ai Park 수족관에 들어온 햇살 2013.07.24 - 07.30 / GALLERY GRIMSON SEOUL
박기태 개인전_수족관에 들어온 햇살 (2013. 7. 24 - 7. 30)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미술이라 할지라도 자연의 기본구조 즉, 화면의 기본구조가 자연스럽고 그 소재의 폭과 그 구조의 틀이 벗어나지 않아야 된다.
본 작품의 주제는 "SUNSHINE"으로, 수족관에 들어온 햇살처럼 맑고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했으며, 형태를 막연하게 보지 않고 구체적으로 선과 면, 색채로써 분할하여 구형이 갖는 질서로서 재구성하려고 했다.
둔탁해 보일 수 있는 유화로 파스텔 느낌의 부드러움과 화사함, 따뜻함으로 표현했고, 단시간의 완성이 아니라 오랜 시간의 숙고와 겹침으로 밑바탕에서 우러나오는 색의 미묘함을 우러나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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