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gu Kang ∙ 2009.09.23 - 09.30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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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gu Kang  Empty Dream

2009.09.23 - 09.30 / GALLERY GRIMSON SEOUL


KANG, DONG GU - Empty Dream (2009. 9.23 - 9.30)

아이들은 가끔 종이를 접어 학이며 개구리 종이배 등등을 만들며 놀곤 한다. 이것은 종이의 상상이다. 종이는 그들을 통하여 자신의 상상을 현실 속에 실현 함으로서 그 존재를 확장한다. 
내 작업 속에 스테이플러핀은 종이 위 연필 선의 상상이다. 그러나 이 연필선(Drawing)은 Filed 로서 캔버스의 평면이 휘거나 말림으로써 -2차원의 바탕 위에 원근법에 의한 Illusion으로써가 아닌- 실제적 공간에 3차원적 물체로 환원된다. 하여 평면에서의 드로잉 임과 동시에 3차원적 실체, 즉 일상 속에 기능을 가진 가구(식탁)로 그 존재를 확장한다. 이것은 또한 캔버스의 상상이다. 
상상은 사물에 내재된 자유의 속성이며 더 많은 존재로 향한 여행이다.

오래 살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많이 사는 것이 늘 내게는 숙제다.


작가노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