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익 Jang S.I 1 페이지

���� �ٷΰ���


Jung SooIk


“마치 화살처럼 나를 꿰뚫어 다가온다.”


같은 대상, 같은 풍경,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울림의 느낌은 다르다. 어쩌면 이러한 것들이 자기 자신도 모르게 환영의 기억처럼 다가오는 것 같다. 그러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그 이미지 혹은 대상을 바라본다. 대상에서 느껴지는 아우라에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든다. 나는 그 아우라에서 어떤 울림을 느꼈을까? 이러한 과정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기보다 무의식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표현하므로, 순간적이지만 마음을 찌르는 이러한 울림과 감정들을 전달하고자 하는게 의도이다. 그러한 울림을 각양각색의 다양한 전선들을 이용해 조형적으로 표현하였다. 


어쩌면 이러한 무규정성의 무의식에 대해 작업을 진행하는 행위가 결국 마음을 비우는 것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작품 제작 과정에서 아우라를 통해 진정한 울림을 만나게 된다. 그와 동시에 작품이 생성되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산, 바다, 도시”의 순간적인 환영, 기억들의 울림을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