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Kyung An ∙ 2021.09.01 - 09.06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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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餘裕 

안해경 개인전

2021.09.01 - 09.06  GALLERY GRIMSON SEOUL


 


 갤러리그림손에서 91일부터 9 6일까지 안해경 개인전 -餘裕 화-여유의 전시가 진행된다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졸업 이후 동 대학 대학원 석 박사학위를 수료한 안해경 작가는 장지위에 분채를 이용하여 다양한 색채와 종류의 꽃을 그린다. 작가는 모두가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사회의 불안정과 고단함 속에서 안정과 균형을 바라며 살고 있기에 잠시 일상을 멈추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중요시하고 자연을 통해 힐링을 찾고자 하는 정서에 주목했다. 작가는 바쁜 현대인은 자연을 마주한 짧은 시간, 그 짧고 강렬한 순간에도 세상에서 여유를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안해경 작가는 또한 자연 중에서 꽃은 짧은 시간에 강력한 삶의 의미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러한 이미지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주며, 봄에 피는 꽃에는 생명의 이미지를, 여름에 피는 꽃은 강렬한 삶을, 가을에 피는 꽃은 숭고한 이미지를 주는데 계절에 따라 꽃에 따라 저마다 색깔이 다르고 이미지도 다르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의미를 제공한다고 생각하였다이번 전시에서는 꽃 시리즈를 설치,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조형성으로 전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