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의 차이 A difference of view 2019.12.11- 12.23 GALLERY GRIMSON SEOUL
갤러리그림손에서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관점의 차이> 이라는 타이틀 아래 강석태, 강유림, 성민우, 쉰스터, 안준영, 한조영
작가들을 모시고 그룹전을 개최한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수 많은 작가들은 그 시대를 반영하거나, 이끌거나, 또는 사회와 전혀 무관한 반항적인 의지를 보여주며 각자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들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고민과 시대정신을 표현하기도 하면서 각각의 삶에 대한 과정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작가들이 표현하는 작업방식의 양상들은 그들만의 삶과 가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자의 생활과 의식이 다르기 때문에 관점의 차이를 두면서 작품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있는 것이다. 관점은 각각의 입장, 위치, 의견, 생각, 시각 등을 제시하는 방향성이다.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듯이 같은 시대를 살고 있더라도 시각적, 개념적 차이는 반드시 존재하므로 작가들이 이러한 다양성의 차이점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예술적 의미로 적절한 조형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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